리더스

어릴 적엔 천둥, 번개 치는 날이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곤 해요 지금이야 어른이 되어서 그런지 아무렇지 않지만, 그땐 정말 무섭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요 아무튼 그날 이후로 비 오는 날이면 유난히 잠을 설치곤 해요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하루종일 컨디션이 엉망이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비만 오면 정신이 맑아져서 도통 잠이 오지 않은 이유를 지금은 지금은 전문가들의 말을 들으니 이해가요 비 오는 날 더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를 하죠...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 실제로 과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빗소리는 우리 뇌파를 느리게 만들어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러한 효과는 자연의 소리일수록 큰 영향을 끼친..

우리 인간들은 살면서 하루 평균 3분의 1 정도의 시간을 잠자는데 할애한다고 해요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 숙면이란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현대인들 대다수가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불면증 환자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스트레스받은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나 우울증 또는 불안 장애 같은 정신 질환 증상으로도 나타나기도 해요 이럴 때일수록 심리 치료 및 약물치료도 좋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편안한 숙면 환경 조성 또한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여러분께서는 혹시 잠자리에 들기저 어떻게 하시나요? TV시청 혹은 스마트폰 이..

여러분들은 평소에 어떻게 잠을 자나요? 사람마다 자는 모습도 다르고 선호하는 환경도 다른데요 저의 경우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티비를 켜놓고 주무셨기 때문에 집에서는 늘 티비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혼자 자취할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이러한 습관이 성인이 된 후 큰 문제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바른 층간 소음이었는데요 한번 신경에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밤 늦은 시간대나 새벽같이 조용한 시간대엔 더욱 크게 들렸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가족들에게 부탁하기도 미안했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방법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백색소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정 음높이를 유지하면서 넓은 주파수 범위 내에서 균일한 스펙트럼을 가지는 신호라고 ..

소음성 난청이란 큰 소리나 폭발음 같은 강한 음자극에 의해 귀가 손상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일상 생활속에서의 작은 소음조차 청력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바로 '백색소음'이라는 용어인데, 카페 혹은 집에서 공부할때 집중력 향상을 위해 틀어놓은 음악소리도 이런한 백색소음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어폰 볼륨을 크게 설정하여 듣는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우리나라 인구 10명중 1명은 소음성 난청 환자라고 한다 요즘같이 스마트폰 이어폰 사용량이 늘어난 시대에서는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병인데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소음성 난청 진료 인원이 연평균 4%씩 증가했다고한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건강한 귀를 지키..

현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일상생활 속 소음공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공부나 일을 할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로 인해 청력손실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 발생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층간소음 및 보복소음처럼 타인과의 마찰 문제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음 공해부터 벗어나고자 아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바로 백색소음이라는 새로운 대안책 덕분이다 그런다면 여기서 말하는 백색소음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자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소리가 존재하고 있다 가령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빗소리 등등 자연에서부터~ 자동차 경적소리, 공사장 기계음, TV광고 소리 등 인공적은 소리까지 종류..

나는 평소 잠귀가 밝은 평이어서 작은 소음에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학장 시절엔 늘 피곤했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야근 후 집에 와서 씻고 누우면 새벽 1~2시 정도 되는데 이때부터 본견적으로 잠들기까지의 시간이 곤욕이었다 보통 1시간이상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곤 했는데 다음날 출근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인지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수면제라도 처방받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친구로부터 자연의 소리, 수면유도 음악을 반신반의하며 듣기 시작했는데 웬걸, 신기하게도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스르르 잠들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에겐 정말 고마운 음악이었다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 사이트에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